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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aio 2022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다들 잘 계셨나요? 제가 식단을 시작한 지 300 일이 넘었더라고요. 사소한 식단에 대한 강박들을 떨쳐 내려고 다분히 노력 중이에요. 잘 지내는 것 같다가도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나 허브 티 종류 말고는 시키기가 어렵고, 그동안 자유롭게 먹은 케이크들이 당 덩어리로 보이기도 하고. 어느 날은 내 몸이 괜찮다가도 어느 날에는 너무 뚱뚱해 보이고. 남을 평가하고 나를 평가하는 내 자신이 너무 괴롭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외모적으로 누군가를 평가하지 않는 저였는데 왜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살찌기 싫다는 마음을 내려 놔야 마음도 몸도 건강해질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런데 더 먹는 게 쉽지는 않아요. 물론 팻시에 기록했던 것보다는 더 먹어요.

저는 무월경 5 개월차입니다. 부인과를 가야 하는데 귀찮다고 괜찮을 거라고 미루다가 결심했어야 가기로. 진실로 제가 가기 싫은 이유는 귀찮음이 아니라 병원에 가게 되면 ‘살찐 나’와 마주해야 했기 때문이에요. 그래도 월경도 되찾고 진짜 건강한 제가 되기 위해 노력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이제는 진짜 팻시에 올 일이 없을 것 같아요. 제 인스타그램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어떤 모습이라도 스스로를 사랑하고 남을 사랑하는 제 자신을 되찾아보려고 해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17 março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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