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rnal de su-hyeon, 29 set 18

식탐 때문이 아녜유... 음식이 꼬시는 거예요. 우린 맴이 약할 뿐... 어제 상주 반건시를 또 한 상자 받아서, 엄청 유혹 받았어요. 단단일에 원 없이 먹겠다고 오늘도 다짐했어요. 마법도 일주일이나 남았는디, 단 게 왜케 땡기는지... ㅜ ㅡ 

저두추석이후로 입터져서 다시복귀가안되고잇어여 ㅠㅠ 오늘까지만 이러면서 계속 먹네요ㅠㅠㅠㅠ 

저도 그동안 참았던 탄수가 이번 명절과 그분이 같이오시는 바람에 빵 터져서 스트레스예요ㅠㅠ 음식 유혹에서 빨리 빠져나와야 할텐데..곧 빠져 나오겠져ㅠㅠ 

저탄고지는 너무 위험해요ㅠㅠ 논문에서도 아직확정이 안나서 저탄 고단 적절한 지방섭취와 운동으로 건강하게 살빼셨으면 좋겠네요 

저탄고지로 10킬로 이상을 빼고는 몇개월후 입터짐과 폭식이 반복되서 힘들었어요ㅠ 지금은 기본은 저탄고지를 준수하되 추석의 영향으로 GM식단으로 일주일을 지내보려해여. 지금4일째! 하루를 과일만 먹어도 배도 부르고 식욕도 잡히고 붓기도 빠지더라구여. 먹지 말아야한다는 강박이 점점 나를 조여와 결국은 입터짐과 폭식으로 이어지는게 아닐까 싶어요 탄수가 높거나 단백이 높거나 지방이 높거나 하면 다른 영양소들은 최소로 먹어야 크게 증량이 없는듯해서 앞으로도 전 이렇게 먹어보려구여~ 

전 저탄고단 추천해요 추석 지나고 탄단지 비율 2:6:2로 맞추고 하루에 칼로리 300으로 제한하고 있는데 지금 추석 때 찐거에서 더빠지고 있어요 그리고 같은 몸무게라도 단백질때문에 근육이 더 잘 잡히니까 더 날씬해 보이더라구요 

전 다리에 염증이 심해서 고지저탄을 시작했거든요. 스테로이드성분이 든 약을 먹으니 살도 찌고 피부도 너무 안좋아지고 위장도 너무 안 좋아져서 그냥 치료를 포기했다가 당과 탄수를 제한 하면 염증이 낫는다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정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시작했는데 처음엔 너무 힘들었어요. 과일 좋아해서 힘들고 몸도 피곤하고 ㅠ 정말 5 개월동안 이 악물고 버텼거든요. 근데, 염증도 좋아지고 살도 10kg 빠지고 피부도 위장도 좋아졌어요. 고지저탄이 누군가한테는 치료식일 수가 있어요. 다이어트도 좋지만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잘 잧아보시길 바랍니다.  

@narimare56: 저도 몸 성한 데가 하나도 없어서, 짝 권유로 LCHF 조금씩 알아가면서 적용하고 있어요. 지금은 야매 LCHF 하는데, 아파도 과하게 운동하고 저칼로리 식단 할 때 보다 좋아요. 동생이 여행 때 선물로 사온 노니쥬스도 먹는데, 염증에 좋더라구요.^^  

다들 아프지 말고 무리하지말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시면 좋겠어요~ ^^♥